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0월 7일 제24회 효 마라톤 대회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9월 11일 15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작년과 동일한 참가비로 기존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50위까지 시상품으로 쌀 4kg을 지급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상영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마라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월 첫째 주를 화성시 효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화성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생활·재난 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1일 2회씩 운영하며,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실습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올 1학기에는 부산 유 30, 초 128, 중 16교 등 총 174교, 15,784명의 학생들과 어린이집 13개원, 248명의 유아들이 안전체험 활동을 했으며, 3,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활동을 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했다. 이번 출연진 공개는 1차며, 향후 2차와 3차 출연진 발표가 예정돼있다. 오늘(10일)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피닉스’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 4개국의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 ▲프랑스 4인조 록밴드 ‘피닉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우아한 프렌치 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최근 한국 가수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마세’는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13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나이트 댄서>의 주인공이다. ○ ▲태국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2인조 신스팝 밴드 ‘하입스’도 부산을 찾는다. 이 밖에도 ▲최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1998년에 데뷔한 글램 록 밴드 ‘이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의 ‘실리카겔’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지난 9일, 새만금에서 용인특례시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5천여 명이 관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관내 기업·대학 등은 잼버리 대원 5,023명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했다. 처인성 방문, 문예회관 및 포은아트홀 공연 관람,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방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시는 오는 12일까지 각종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및 태권도 시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대원 1인에 대한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충분한 지원이 가능토록 마련했고, 시는 예비비 집행을 통해 대원들이 용인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잼버리 대원의 1/7 수준인 5천여 명이 용인을 방문했기에 우리 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가 오는 11일까지 옥외 광고물 긴급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안성시는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 철거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에는 현장 예찰 활동을,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필히 안전 점검을 요청했다. 지난 8일에는 노후 간판과 위험 간판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점검에 나섰으며, 광고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방송과 불법 현수막 및 입간판 긴급 철거 등 광고물로 인한 피해 차단을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백경현 시장)가 오늘(8일)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180m)에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해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하여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에서는 8월 4일 홍성역, 홍성터미널, 롯데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는 최근 서울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발생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살인사건 발생 후 재차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범죄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점검은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계장, 오관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역전자율방범대장,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함께 했으며 합동으로 현장을 답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취약요인을 파악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홍성경찰서는 방범시설물 설치를 위해 홍성군과 협업할 계획으로, 홍성경찰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찰에서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홍성군 다중밀집장소에 범죄예방시설물이 충분히 설치 될 수 있도록 홍성군에 설명하여 안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향후 홍성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기동대,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4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4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열고 무궁화 관리 역량을 평가해 보령시를 대상에 선정했다.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천안 등 11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논산시, 은상에는 홍성군, 동상에는 태안군과 서산시를 각각 선정했고 특별상은 청양군이 차지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향한 도민의 관심을 모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선발한 우수 무궁화 50여 점을 오는 9∼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도 대표로 출품해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지난7월 3일 인천시교육청 정보화센터에서 '제 14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봉사대상 시상식'과 '장애우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영오 전 이탈리아 대사,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공로를 쌓은 우수봉사자 시상과 사랑나눔 콘서트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INT) “올 한 해의 절반을 저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오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절반 남은 시간에도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쪽방촌 등을 봉사하며 흘리는 눈물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보람을 갖도록 기약합시다.” 송영오 명예회장은 “국내 봉사활동은 물론 필리핀 등 해외봉사 활동과 미얀마 고아원 등을 돕고 있는 이미자 이사장님을 비롯한 봉사자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봉사에 힘쓴 모범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문화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