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청소년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체결한 우호 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부터 양 도시 청소년의 교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 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윈청시와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늘(5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이날 향후 신도시에 입주할 16만 인구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턱없이 부족한 광역교통대책 사업비를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INT 박승원 / 광명시장 우리 광명시와 시흥시는 광명시흥 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대책 총 사업비 증액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INT 박승원 / 광명시장 Q. 광역교통대책 총 사업비 증액 요청과 관련해 정부 측과 타협 시점을 언제로 예상하시나요? A. 지금 계속 협의하고 있고요. “광역교통 개선대책비를 증액해달라, 서울과 교통할 수 있는 교량을 신설해달라”라고 꾸준히 요구하고 있고, 협의 중이기 때문에 적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월 31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하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작품 관람과 ‘트랜스미션 타워’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트랜스미션 타워’를 보면서 백남준 선생의 상상력이 광활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정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단 소신을 가지고 노력했기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브리핑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플랫폼 구현, 평등한 포용사회 조성, 차별없는 복지행정, 아동친화복지 강화이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은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복지여성국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산성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제16회 수정구청장기 생활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와 수정구배드민턴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232개 팀의 출전선수 1000여 명을 포함해 40여 명의 내빈, 동호인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축사, 수정구청장 및 지회장의 우승기 전달, 남. 여 대표선수의 선수단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본격적으로 참가선수들의 경기가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규봉 수정구청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승리를 위한 선의의 경쟁으로 건강한 수정구로 거듭나는 시간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박범용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과 즐거움은 두 배가 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로 발돋움하는 성남시의 발전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속도로개설과 관련 정치권의 정쟁으로 걸림돌이 돼왔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선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쉽게 매듭지어질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4 예산안’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비 123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설계비가 포함되면서 예산 편성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도로구역 설정과 토지보상 등 실제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 나들목(IC) 없이 서울에서 양평군 양서면의 분기점(JC)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곧장 연결하는 원안 △ 강하면 부근에 IC를 설치하고 종점인 JC를 강상면 쪽으로 설치하는 국토부 안 △ 강하 IC를 설치하고 JC를 양서면 쪽으로 설치하는 안 등이다. 그런데 정부와 국민의 힘은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로 원안 보다는 대안노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 측은 제3안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고속도로개설과 관련 정치권의 정쟁으로 걸림돌이 돼왔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선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쉽게 매듭지어질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4 예산안’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비 123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설계비가 포함되면서 예산 편성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도로구역 설정과 토지보상 등 실제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 나들목(IC) 없이 서울에서 양평군 양서면의 분기점(JC)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곧장 연결하는 원안 △ 강하면 부근에 IC를 설치하고 종점인 JC를 강상면 쪽으로 설치하는 국토부 안 △ 강하 IC를 설치하고 JC를 양서면 쪽으로 설치하는 안 등이다. 그런데 정부와 국민의 힘은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로 원안 보다는 대안노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 측은 제3안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를 진행했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전행사와 국민의례, 용인특례시장 및 의회의장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부활된 백중문화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걸 축하드린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7일에는 길거리 농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경기민요, 특공무술과 댄스공연, 씨름대회와 백중가요제 본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용인지역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17번 국도변에 몇 년째나 건설폐기물이 쌓여 땅 지형 구도가 변했는데 당국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니 말이 됩니까?” “ 근본적으로 국유지를 관리하는 시 측의 태도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7번 국도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현장 문제를 놓고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구동성 말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 현장은 국도변과 접한 국유지로 8년 동안 지자체 단체장이 몇 명이나 바뀌었는데도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가 사이 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말썽이 되고있는 곳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17번 국도변으로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국도와 접한 토지다. 토지구성도 국유지를 포함, 개인 사유지인 답과 구거지, 도로부지 등 소유자가 각기 다른 10여 필지가 뒤섞인 1천 6백여 평의 토지다. 8년 전 무렵만 해도 이곳 토지는 구거가 많은 곳으로 몇몇 개인 소유의 모난 땅과 국유지가 접해있는 구릉지가 있는 요철이 심한 토지였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거가 매몰돼 평탄 작업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대지 형태의 땅 모양을 하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땅 모습이 새롭게 변했지만, 누구도 단속에 나서
“용인지역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17번 국도변에 몇 년째나 건설폐기물이 쌓여 땅 지형 구도가 변했는데 당국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니 말이 됩니까?” “ 근본적으로 국유지를 관리하는 시 측의 태도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7번 국도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현장 문제를 놓고 지역주민들 사이에 이구동성 말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 현장은 국도변과 접한 국유지로 8년 동안 지자체 단체장이 몇 명이나 바뀌었는데도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가 사이 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말썽이 되고있는 곳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17번 국도변으로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국도와 접한 토지다. 토지구성도 국유지를 포함, 개인 사유지인 답과 구거지, 도로부지 등 소유자가 각기 다른 10여 필지가 뒤섞인 1천 6백여 평의 토지다. 8년 전 무렵만 해도 이곳 토지는 구거가 많은 곳으로 몇몇 개인 소유의 모난 땅과 국유지가 접해있는 구릉지가 있는 요철이 심한 토지였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거가 매몰돼 평탄 작업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대지 형태의 땅 모양을 하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땅 모습이 새롭게 변했지만, 누구도 단속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