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화서문과 장안공원을 중심으로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조대왕이 꿈꿨던 수원화성을 빛으로 표현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등의 풍성한 공연이 진행된다. 9월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43일 동안 수원화성 일원에서 매일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가 진정한 시민 주도, 시민 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브리핑을 진행했다.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퍼레이드 개최, ‘차 없는 마을’ 재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낙후된 행궁동 변화의 시작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의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임을 전했다. 더하여 수원시는 도시 전역에 생태교통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시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대리 참석)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한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사항에 서명하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에 차폐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차폐판 설치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대에서 건설되고 있는 SM 경남기업 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이 각종 법규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현장 확인 결과, 세륜시설을 임시 폐쇄시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으며 세륜 슬러지를 현장 곳곳에 방치시키고 있어 폐기물 보관법을 위반했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대리인 A 씨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 폐기물 보관법 위반사항 확인서를 제출했다며, 폐기물 배출신고에 대해서는 본사 지침에 따랐다며 본사에 책임을 돌렸다. 양주시청 청소행정과 관계자 B씨는 “폐기물 신고 위반에 대해 1차 조치를 취했으며, 추가 조사 후 불법이 밝혀지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 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개소이다. 피크닉장에선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신상진 시장은 “탄천을 명품 탄천으로 재창조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힐링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렸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 부스는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스마트 상권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등 총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스마트도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의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고, 황토·모래·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 맨발의청춘 미래걷기동호회’로부터 어싱길을 조성해 줘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많은 분이 이 길을 걸으며 힐링·치유하고 이웃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천 경마장 부근에 있는 광창마을 주민들이 경마장 측의 부실한 운영으로 주차 문제를 비롯 환경문제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광창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평일을 제외한 경마 시행일인 주말이나 휴일( 금,토,일)에는 경마꾼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근 개인 주택이나 빌라단지 등 사유지에 무단으로 차량을 주차해 놓아 주차문제로 시비가 발생,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다.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10일 경마가 진행 중인 경마장 주변 광창마을을 찾아 주변을 살펴보니 주택가 좁은 골목 길에 외지에서 몰려온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차량교행을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차량들은 전화번호도 남겨놓지 않고 오랫동안 주택가인근에 차량을 방치해 주민들과 잦은 다툼이 발생하고 있었다. 실제로 지난 3월중순 무렵에는 광창마을에 거주하는 60대 주민이 갑자기 발생한 뇌일혈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가기위해 119차량을 부른 적이 있다. 그런데 비좁은 골목에 무단으로 주차해 놓은 경마장 고객들의 차량들로 교행이 어려워 119차량 진입이 늦어지면서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 위중한 일을 겪었던 일도 있었다. 화가난 주민들이 경마장을 운영하는 마사회측을 상대로 별도
용인특례시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에게 시장ㆍ시의회 의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사랑은 물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 노력, 마음도 나누게 한다”며 "이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가(시장 이동환)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39명에게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