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선보이며, 정원 관련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도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명시 자매결연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성남시(시장 신성진)가 지난 11일 성남시청에서 ‘수내교와 탄천교량 재가설 방안’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상황에 대한 조치를 밝혔다. 신성진 시장은 성남시 분당구는 경기 남북권과 서울권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 축으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교량 구조물의 노후화가 심화돼, 탄천 노후 교량을 전면 개축, 보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INT신성진 / 성남시장 교량 재가설 공사 실시설계 과정에서 교량별 교통량과 도로 기능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수공법을 적용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명품 도시로서의 명예를 일절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재가설하겠습니다. 재가설 공사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교량 전면 통제가 아닌 기존 수내교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공사 기간 내내 현행 그대로 8차로를 확보하게 되므로 차량 통행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38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 승격 38주년을 맞아, 구리시 발전과 시민과 화합하기 위한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과 권봉수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위원장, 도의원과 시의원, 각계각층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INT 백경현 / 구리시장 대형 건설사업부터 일상 생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까지 세심히 살펴 구리시민들이 구리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2,300명의 공직자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INT 백경현 / 구리시장 Q. 올해 구리시민의 날 행사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요? A.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여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대화합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NT 권봉수 / 구리시의회 의장 Q. 시 승격 38주년을 맞았는데,
“양평 5일 장은 먹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계속해서 육성 시켜야 됩니다.”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 물 맑은 5일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말이다. 마침 이날이 5일장에서 마련한 제2회 ‘별밤양평전국가요제’가 열리는 날이라 여느 때 와는 달리 시장 전체가 축제분위기에 젖어있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가요제까지 열리니 지역시장에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것은 당연한 일. 옛 부터 전통시장의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이 자주 찾던 양평 5일장은 요즘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 속에 시장 육성사업과 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각종 먹 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느끼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양평 물 맑은 5일장이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서울과 연접해 있는데다 접근성이 좋아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아 왔던 곳이 최근 들어 5일장이 활성화되면서 각종 먹 거리는 물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과거에는 꽤나 먼 곳으로 인식됐던 양평은 지하 철 역이 개설되면서 대중교통이 용이해 수도권 주민들이 나들이를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통 축제장에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홍보 정책인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언론사들 간에 말들이 많다. 얘기의 내용은 간단하다. 어느 지자체나 관련 단체가 어떤 행사를 주관하면 모든 언론인들의 홍보업무는 ‘프레스센터’라는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다. 이곳에서 공동의 홍보자료가 배포되고, 공동의 공간에 상주하는 언론사 관계자들은 행사 내용이나 관련 사진들을 자신들의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그런데 안성문화예술사업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말썽이 되고 있다. 안성지역의 전통축제인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22회째를 맞는 역사적인 행사다. 10월 5일 밤 전야제를 울리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랜드와 안성천 일대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략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안성문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성아, 놀자 안성시관광 자원 센터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행사 주최 측은 안성시의 관광지를 지역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나눠 소개된 여행안내서인 관광 지도를 부스에 비치한다. 그리고 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통 축제장에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홍보 정책인가?”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언론사들 간에 말들이 많다. 얘기의 내용은 간단하다. 어느 지자체나 관련 단체가 어떤 행사를 주관하면 모든 언론인들의 홍보업무는 ‘프레스센터’라는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상례다. 이곳에서 공동의 홍보자료가 배포되고, 공동의 공간에 상주하는 언론사 관계자들은 행사 내용이나 관련 사진들을 자신들의 매체를 통해 전달한다. 그런데 안성문화예술사업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정 언론사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말썽이 되고 있다. 안성지역의 전통축제인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22회째를 맞는 역사적인 행사다. 10월 5일 밤 전야제를 울리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랜드와 안성천 일대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략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안성문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안성아, 놀자 안성시관광 자원 센터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행사 주최 측은 안성시의 관광지를 지역 취향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나눠 소개된 여행안내서인 관광 지도를 부스에 비치한다. 그리고 안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 9월 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을 운영해 연휴 기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고, 24시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소하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