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6일 도척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해 태화산 일대에서 합동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순찰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여름철 태화산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화산을 비롯한 지역 내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척면이 청정하고 깨끗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지역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신체활동, 정서·언어 발달, 예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축구, 구강검진, 동병하치(여름철 체질개선 한방진료) ▲아토피 예방교육 ▲예술치료 ▲과일타르트·이름쿠키 만들기 ▲나만의 우산·오르골·키링 만들기 창의미술 ▲더매직서커스 관람 ▲양육자와 함께하는 키즈카페 체험 등 신체·건강, 인지·정서, 부모·가족 영역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용인 YFC’와 연계한 축구교실 ‘너의 꿈을 시작해!’는 아동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병의원, 보건소 등과 협력해 예산을 절감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과 효과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9명과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톡톡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인 ▲클래식 감상 및 실로폰 연주 ▲수박 탱탱볼 활용 신체활동 ▲수박화채 만들기 퍼포먼스 ▲바퀴주제 그림책 읽기 ▲스핀어게인, 공, 바퀴 활용 놀이 등 감각과 인지발달을 높이고,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경량안전리어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량안전리어카 30대를 지원한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안전동행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계활동을 하는 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량안전리어카를 지원받는 어르신은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했다. 경량리어카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무게를 줄여 기존의 무겁고 조작이 어려운 리어카에 비해 어르신들의 낙상이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한금융,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날 경량리어카와 함께 안전조끼,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도 함께 제공했다.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적극 협조한 용인특례시 덕분에 원활하게 지원사업을 펼칠 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일상에서 걷기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산책앱 ‘걸어용’에 ‘맨발로 산책길’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맨발로 산책길’ 추가는 ‘걸어용’ 앱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앱 사용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처인·기흥·수지구에 각각 3개의 맨발길을 추가했다. 이 곳에서 산책을 완료하면 20포인트의 시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한 ‘맨발로 산책길’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산책로로 평가받고 있다.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길 ▲번암근린공원, 기흥구는 ▲법화맨발산책로 ▲구갈레스피아맨발길 ▲만골근리공원이 추가됐다. 수지구는 ▲고기근린공원 ▲신봉체육공원 ▲상현근린공원이 확대 대상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감각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어용’ 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신이 걸은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하며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걸어용’은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에 맞춰 산책로를 추천하는 앱이다. 65세 이상의 사용자는 5000보 이상, 65세 미만은 8000보를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25일 찾아 피해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가평군 관계자, 소방대원, 용인시에서 지원활동을 하러 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 글램핑장의 산사태로 사망·부상하거나 실종 상태인 4명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산사태 사고를 당한 이들은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서 유가족을 만났고, 실종자 수색과 피해복구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수해가 발생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재난 전문 자원봉사단체인 ’레디용 봉사단‘ 단원들이 복구작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했다. ’레디용 봉사단‘ 소속 50명의 자원봉사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일대에서 침수 피해 가정의 가재도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변 지역 토사와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가평군은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까지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 19일, 단원들의 소속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단원 간 친밀감과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 열정 넘친 오프닝, 모두가 하나된 시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오프닝 공연으로는, 이샘크루 소속의 댄서‘팝핀한결’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간단한 팝핀 동작을 활용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어린 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적극적인 도전이 눈에 띄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 소통과 협력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유대감 ‘쑥쑥’ 이후 본격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강의는 행복노리터 대표이자 가족 대상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인 이○○ 강사가 맡았으며, 하남시가족센터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참여자들은 랜덤으로 편성된 조를 중심으로 ▲종이컵 쌓기 ▲신문지 길게 만들기 ▲안마 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을 진행하며 유쾌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전ㆍ평시 지역안보를 굳건히하며, 2025년 성공적인 화랑훈련 지원에 따른 공로로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임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6일 ~ 19일, 3박 4일 화랑훈련 기간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였으며, 각 국가방위요소의 통합 실제훈련으로 진행된 미사역 테러상황 훈련에서 인원, 시설물의 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휘소 개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제55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이현재 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제55보병사단 등 모든 국군장병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안보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성남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감리 의무가 없는 연면적 100㎡ 이하의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주가 착공신고 시 구청에 재능기부를 신청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건축사와 매칭해 공사 기간 동안 현장 지도와 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은 △시공 중 안전관리 지도 △기술적 자문 △건축 관련 절차 안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는 건축행정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 공공도서관이 무더위 속 이색 피서기로 인기다. 시는 올해 무더위가 시작된 6월 한 달간 18곳 도서관 이용객이 전달(5월·52만명)보다 3만명 증가해 총 55만명이 다녀갔고, 계속 느는 추세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을 읽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데다가 도서관별 9400권~37만권의 장서 비치, 독서 교실,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성남시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내 3개의 일반열람실(총 608석)은 스터디 카페 대신 찾아온 취준생들로 꽉 차 있고, 최근 리모델링한 어린이 열람실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중원어린이도서관(중원구 금광동)은 실내 천체관측실에서 별,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야간에도 많이 찾는다. 판교어린이도서관(분당구 백현동)은 로봇 전시물 체험과 로봇 댄스 공연이 포함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수내도서관(분당구 수내동)은 메이커스페이스(2층)에 있는 프레스기, 3D 펜 등 창작 장비를 활용해 종이아트, 에코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