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1일부터 지역 내 도로옹벽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 중인 도로옹벽 41곳을 우선 점검하고, 법 적용 대상이 아닌 도로옹벽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보강토옹벽(보강토 블록을 쌓아 만든 옹벽)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과 지반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시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최근 인근 도시 오산에서 도로옹벽 붕괴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도로옹벽 점검을 해 왔지만 이번에 특별안전점검을 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도로옹벽 점검 뿐 아니라 산사태 등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활동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흥구 영덕동 자은근린공원 내 비탈면에 대한 재해 예방공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 지방의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원 비탈면에서 흙과 모래가 인도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탈면 하부에 조경석을 쌓았다. 빗물이 원활히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로도 설치했다. 낡고 미끄러운 기존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인 새 덱(deck) 계단을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가 각 지역 시설물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자은근린공원의 경우도 재해나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시청 비전홀에서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참여 근로자 대상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11일, 16일, 18일 각각 31명씩 3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취업 트랜드와 전략, 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셀프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등 강의를 들었다.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한 연습도 진행했다. 시는 각종 시책과 연계된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용인형 일자리’ 사업과 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분야 근무 경험이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형 일자리 사업엔 74명,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동천동 908번지 일원 완충녹지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동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로 통행하는 인도이나, 바닥이 노후돼 미끄럽고 우천 시에는 상습적으로 침수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산책로 230m 구간의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위험 수목을 제거해 통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구는 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협의해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과 보행자 안전지대도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보행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적엽휴케라, 백리향, 라임라이트, 블루엔젤 등을 식재해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잘 살펴서 개선하는 일들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산책로변 공중공공화장실 30곳에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이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설치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밤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전기 연결이 어려운 산책로 등 외곽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화장실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공공화장실의 위치를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LED건물번호판에 표시된 주소를 경찰,소방 등에 전달하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민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시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등산로와 하천변, 공원 등 외곽지 공공시설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공공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정확한 위치를 알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긴급 호우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회의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 낙석, 옹벽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가 끝난 이후에도 산사태 우려 지역과 옹벽, 하천변 등 취약지역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과 사후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상시 통제 시설과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재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안전디딤돌 앱 등 정보 전달 체계도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18일 오전 현재까지 하남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향후 추가 호우에 대비한 응급복구 자재를 확보하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과 같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산사태, 하천 범람 등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재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아띠랑 “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감소와 보육 환경 변화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원장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CGV 경기광주점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을 즐기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명상·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한 원장들은 “감정을 정리하고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원장님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DEX)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체험 공간,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시는 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대표 관광 명소와 주요 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에게 용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 현장에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 관광 홍보물도 증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콘텐츠 품질을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식사 준비 걱정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반찬지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점검해 신뢰도를 높였다. ‘반찬지원사업’은 돌봄 자녀가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60가구에 신선한 반찬을 제공해 가사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단은 18일 성남시에 위치한 반찬 납품업체를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들고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 상태 ▲조리도구와 포장재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매장 청소 상태 ▲청소도구 분리 보관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단은 하나하나 확인한 뒤 현장 업체와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참여단원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지고, 우리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큰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여름철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 가구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금광교회의 후원으로 소불고기 3㎏씩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도 함께 조사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썼다. 특히, 이번 후원은 광주금광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적으로 동참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