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7월 22일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출장소는 지난 3월 첫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이주기업 전용산단을 반영하기 위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TF 회의’를 열어 인허가 협의 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국가산단의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단구역 내 기존 기업 이주를 위해 국가산단 조성을 1, 2공구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이주기업 전용산단 조성 공사를 1공구 공사와 함께 진행해야 기존 기업의 신속한 이주가 가능할 것이란 게 시의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계획 변경이 필요한데, 용인특례시 등 관련기관에서 검토 의견을 신속히 제출해야 국토교통부도 산단계획 변경 승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지원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상 4년 반 가량이 소요되는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산단계획 승인까지의 기간을 1년 9개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지역내 호수에 녹조가 확산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녹조제거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00㎏(응집제 3500㎏·살조제 200㎏)의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시는 또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기흥저수지에서 열리는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및 제20회 대학조정대회’를 앞두고 대책회의 시간을 갖고 수질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시는 이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흥호수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대회 개최 준비가 많이 진행됐기 때문에 기흥호수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수질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24일에는 응집제 1000㎏, 25일엔 살조제 220㎏을 살포할 방침이다. 또, 대회가 열리는 26일 이전에 추가로 녹조제거제 투입이 필요한 상황을 대비해 응집제 1000㎏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기흥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수지 수위 조절과 조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나 옹벽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특별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YT컴퍼니 이윤행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체육회를 방문, 도시락통 1천 개(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YT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도시락통은 향후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 행사에서 홍보 물품으로 활용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이윤행 YT컴퍼니 대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체육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다양한 생활체육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8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접전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용사급 이장일 선수와 소장급 허동겸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기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다가오는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훈련 강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꾸준한 훈련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벼 생육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척면 친환경단지 및 곤지암읍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공동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171ha 규모로 추진되며 곤지암읍 71ha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추진하고 도척면 100ha는 방제차를 이용한 광역방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제 내용은 벼 도열병 등 각종 병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 멸구·혹명나방 등 주요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벼 생육 안정과 품질 향상을 위한 규산 및 광합성균 등을 포함한다. 특히, 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동 방제가 벼의 생육 안정과 수량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과 광역방제차를 활용해 단기간 내 넓은 면적을 방제함으로써 병해충 밀도를 조기에 억제할 수 있다”며 “8월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고 벼 생육 단계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나룰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생생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직업 이해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패키지형 수업과 개별 체험 수업으로 나뉘며, 각 수업은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패키지형 수업은 하루에 한 가지 직업을 배우며, 4일간 연속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간호사(5일), 심리상담가(6일), 성우(7일), 가상‧증강현실 전문가(8일)를 체험한다. 초등 1~3학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예전문가(5일), 응급구조사(6일), 직업군인(7일), 항공승무원(8일)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 체험 수업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초등 4~6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과제빵사(9일), 반려동물전문가(1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13일), 네일아티스트(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조직인 ‘스스로해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공감e가득)’에 하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미사숲공원 진출입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오토바이 불법통행 감지 및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사동은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공원 이용이 크게 늘었고, 배달 오토바이 등 일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보행자 안전과 공원 환경 훼손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감지, 경고 방송, 위반 정보 기록 및 단속 증빙까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제 해결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침에 따라 하남시는 사업 수행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했다. ‘스스로해결단’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