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청년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제4기 중구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아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조직이다. 구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4기 모집 인원은 25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39세 이하로 ▲중구 거주 청년 ▲중구 소재 학교·직장 재학·재직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활동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회원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제시, 정책 제안, 청년네트워크 회의 참여, 구 주관 청년 관련 행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올해 9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며, 위촉장 수여와 회의 참석 수당,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까지 이메일(mhryu76@k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오는 8월 28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K-POP&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K-POP을 매개로 한 글로벌 교류와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연은 가요와 댄스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5팀씩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가요 부문은 개인 또는 팀 참가가 가능하나, 음악저작권협회 등록 앨범 발표자나 프로 가수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참가가 제한된다. 댄스 부문은 최소 4인 이상 팀으로 구성해야 하며,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금산군청, CMB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예심용 동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심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는 9월 4일 발표된다. 본선은 9월 20일 오후 2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 추첨으로 경연 순서를 정하며,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의 현장 평가로 진행된다. 시상은 가요 부문 1위 100만 원·2위 70만 원, 댄스 부문 1위 150만 원·2위 120만 원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는 8월 11일 배우 박상면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초질서 확립과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이다. 위촉식에는 김선영 서장과 박상면 씨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초질서 확립·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박상면 씨는 향후 1년간 홍보 콘텐츠 제작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면 씨는 영화 넘버3,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서장은 “배우 박상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면 씨는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2025년 8월 6일 오전 10시,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어르신과 아동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제1회 세대동행 몰키(Molkky)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호정보통신(주), (주)세원이앤씨, (주)도화전력, (주)로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교육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 교류와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380명이 참가해 4인 1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몰키(Molkky)는 핀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나무로 된 번호 핀을 던져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간단한 규칙과 함께 전략적 사고가 요구돼 세대 간 신체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각 지역에서는 사전 연습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