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2동 복합청사서 벨리 댄스, 팬플룻 기타 연주 등 문화공연도 광진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광아연, 회장 유영대)는 11월 13일 오후 2~5시 서울 광진구 구의2동 복합청사 4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책 세미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발제는 김대평 대림대 방송음향기술과 교수와 김상용 법무사가 맡는다. 토론은 김종태 (주)무영씨엠건축사무소 사장, 송병호 광장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나선다. 젤라밴드(팬플룻 & 기타 연주), 비비안벨리댄스(무용팀), 싱어송라이터 가수 강여울이 공연한다. 층간소음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이 후원한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산업 AX 전환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공화국 총리는 2024년 9월 19일부터 21일 간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공화국 공식방문 계기에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대한민국과 체코공화국이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상기하고,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공동의 이익과 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양국 우호 관계의 견고한 토대를 확인했다. 양측은 경제, 교역, 투자, 정치, 안보, 과학·기술, 교육, 문화, 관광, 인적 교류 분야와 다양한 지역 및 국제 사안에서 광범위하게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 또한 추가적인 상호 관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막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2025년이 양국 외교관계 수립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양측은 양국이 보다 양질의 협력관계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2015년 2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공화국 총리 방한 계기에 채택된 「대한민국과 체코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상기하면서, 양측은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정보통신기술,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추석 연휴 민생 행보로 군(軍) 가족과 지역 주민 의료지원 시행 중인 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 사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올해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15사단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격오지 최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자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계획됐다. 특히,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 대통령이 먼저 방문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은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말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해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개선한 결과다. 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 100분간 한일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경제안보,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오늘 양국 외교당국 간 ‘한일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 각서’가 체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제3국 내 위기 상황 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60주년 준비 TF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 성과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가속하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과거 최고 수준인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출입국 간소화 조치와 같이 양국 국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해 나갈 필요가
IEA, 우리 정부의 무탄소에너지(CFE) 정책 지지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개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6, 부산)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IEA는 1973년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974년 10월 파리에서 설립된 에너지 분야 국제기구로,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75%를 차지하는 45개 국가를 회원국·준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IEA는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경우, 회원국들이 취해야 할 공동행동을 결정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석유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2022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회원국들이 총 1.8억 배럴의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를 방출하도록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500개가 넘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에
"개혁에 저항은 필연…쉬운 길 안 간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약 125분간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4대(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에 저출생 대응까지 포함한 '4+1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며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편한 길"이라면서도 "쉬운 길을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약 41분간 진행된 이날 국정브리핑은 지난 6월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매장 가능성' 관련 첫 국정브리핑 이후 87일 만에 열렸다. 이날 국정브리핑 중계 화면에는 책상 위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나에게)라는 영어 문패가 눈길을 끌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5월 방한했을 때 윤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으로,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이 책상 위에 올려놓았던 문구로 유명하다. 집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방한 중인 잭 리드(Jack Reed) 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잭 리드 군사위원장(민주/로드아일랜드)은 5선의 중진 상원의원으로 21.2월부터 상원군사위원장 역임했다. 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2일 서울 일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가장 적은 인원(1984년 올림픽 이후)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21개 종목 144명 출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열정과 패기, 투혼과 헌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파리올림픽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합심한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모든 장면을 함께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하며 경기장 밖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 혁신 기술과 공정한 선발 시스템으로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단체 관계자들, 첨단 트레이닝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만든 조리사들, 운동 생리학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만찬은 윤 대통령의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에서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젊은 세대가 미래에 짊어질 부담을 덜기 위해 기성 세대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