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 중심의 문화 정착과 시민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유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당신 아이의 아름다움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를 주제로,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며 가족 간의 교감과 유대를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개회식이 열리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유아차 걷기대회와 공룡알 그림찾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4시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걷기 코스는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km 산책로로, 참가 가족들은 중간중간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걷기대회 현장은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약 2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의 존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의 출발점으로서 기초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난독 아동의 특성과 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좌절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략과 교재 활용 방법, 학교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CAMP 등 검사 도구를 활용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요구를 파악하는 방법, 또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적용법 등도 함께 다뤄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내년도 기초학력 지원 정책과 학부모 연수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인천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들이 준비한 것으로,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송암보호작업장은 참기름과 들기름, 볶은 깨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가격은 1만7000원부터 5만3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화도에 위치한 ‘희망일터’에서는 강화섬쌀 햅쌀 세트를 비롯해 사색미 세트, 잡곡 세트인 ‘강화를담다’, ‘강화이야기’, ‘취향을담다’ 등을 준비했다. 모든 제품은 20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가격은 2만6000원에서 6만5000원이다. 스마트재활일터는 커피 드립백 세트를 구성별로 A~C호까지 준비했으며, 드립백 10개에서 32개 구성으로 1만2000원부터 3만8000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한다.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은 샘물국수 세트를 판매하며, 명절 세트를 10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세트당 1만4000원에서 2만2000원이다. 예심하우스에서는 ‘예심맛나김’ 종합세트를 2만원에서 4만8000원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 ‘인천전자지갑(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인천전자지갑(가칭)’은 시민들이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보관하고 필요 시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인천시민카드와 다자녀카드 등 비대면 자격확인도 가능하다. 이 앱 하나로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지원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의 신뢰성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 및 보관되며, 증명서의 제출과 열람 이력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을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명칭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력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총 13개 초등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원순환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직접 찾아가 80분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임무 수행 형식의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개념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최근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남동구민의 우선 채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논의됐다.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으며, 기업 역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위드인천에너지는 2011년에 설립된 지역난방 전문 업체로, 쾌적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대기 오염물질의 실시간 점검과 방지시설 운영을 통해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의 확산을 위해, 남동구가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 서구가 9월 18일 고려대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캠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퍼스 투어는 202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운영되었다.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총 493명의 학생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일정이었던 고려대학교 투어에는 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선발 기준을 도입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체험 기회를 보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캠퍼스 투어가 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에게 보다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키즈카페 13곳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키즈카페 점주뿐 아니라 카페를 이용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구청과 경찰서 관계자들은 키즈카페를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의 유형, 의심 징후 등을 담은 예방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아동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증강현실(AR) 교육 자료 ‘날아라 막내오리’의 QR코드가 담긴 홍보 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들과 직접 만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청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 관계자 역시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상점 등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야채? 야! 채(최)고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중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의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영양소의 역할과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푸드 브릿지를 활용한 편식 지도 방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해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 메뉴로는 안매운 육개장, 과일깍두기, 모닝컵피자 등이 포함돼 있다. 강의는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첫 프로그램은 9월 15일에 진행되었고, 이후 10월 14일과 11월 11일에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자녀가 함께 만든 요리를 즐기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참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일상생활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이 보다 편안하게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사전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한 후, 검진 당일에는 의사소통과 이동 지원 등을 제공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예약 안내 및 검진 기관 연계, 검진 당일 동행 도우미 지원,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그리고 보호자 동반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차량 이동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는 인천의 ‘인천의료원’과 ‘국제바로병원’이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032-749-6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학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남, 64세, 뇌 병변)는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도 보호자 없이 이동이 어려워 엄두를 못 냈는데, 검진 도우미가 동행해주고 차량 지원도 받아 남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