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대표 박병민)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증가할 세수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박병민 대표를 중심으로 김진석 간사와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병민 대표는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재정 운용의 내실을 다지고,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기적인 세수 증가에 집중하기보다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 상생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 또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재투자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앞으로 지역 경제 실태 조사, 국내 사례 벤치마킹, 정책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연구 활동을 심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부근에서는 ‘모란민속5일장’이 열렸습니다.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종합시장, 전통기름시장, 흑염소거리 등 다양한 범주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시장은 월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은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었지만 모란전통시장은 아직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시장을 방문한 장병철(61세) 씨는 본인이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한다고 소개하며 “모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습도 전통시장의 큰 매력 중 하나”라며 모란시장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높은 물가는 시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장병철 씨는 “이젠 시장에서도 5만원은 순식간에 사용 가능하다”며 전과 달라진 물가를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다른 시민도 “과거에 비해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시장의 상인들은 양심적인 것 같다. 너무 비싼 것은 사지 못하게 한다”며 “시장을 자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노인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존재로서 역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정직한 마음으로 주변을 배려하며 예절을 지키는 것이 존경받는 노인이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본지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산하 전국 시군 연합회를 순회하며 주요 연합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시 중구 연합회 사무실에서 박상도 회장을 만나 그의 노인 정책 및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로당 운영의 변화 필요성 강조 박 회장은 현재 운영되는 경로당의 한계를 지적하며, 경로당이 단순한 친목 공간을 넘어 보다 활기찬 커뮤니티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원 증대를 위해 '별도 경로당 방문의 날'을 지정해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표준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유성구를 제외한 대전 지역 경로당들이 스마트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모든 경로당이 규격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5대 공약 추진과 독립건물 마련 2023년 5월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독립건물 마련 ▲노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일 오전 10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 발표 그리고 ‘구리시의회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한 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지난 2월 경기도가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알리며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분열과 분쟁을 야기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해선 이미 연초에 예정된 휴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출석이 불가능했다며 고의로 출석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백 시장은 시의회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촉구하며 "구리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일 오전 10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 발표 그리고 ‘구리시의회 제346회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한 구리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2월 21일 경기도가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에 강한 유감의 뜻을 알리며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주민 간 분열과 자치단체 간 분쟁을 야기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가 스스로 무너트린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속히 개시"하라 촉구하며 "조속히 GH 이전 절차 중지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또, 임시회 파행 운영과 관련해선 이미 연초에 예정된 휴가 일정으로 인해 직접 출석이 불가능했다고 말하며 고의로 출석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시의회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촉구하며 "구리시의회가 오로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5일 오후 2시 대모산에서 2025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이 개강식이 개최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시의원 그리고 시민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및 축사를 진행한 뒤 맨발 체조와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 총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로 걸으면 모든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놀라운 기적이 생긴가"며 "맨발걷기의 효능을 지자체에서까지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맨발걷기로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해줘서 감사하다"며 "맨발걷기에 앞장서고, 대모산을 맨발걷기의 성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맨발산행은 한솔공원, 구룡산삼거리,유아숲을 따라서 진행됐으며 산행 이후엔 축하공연, 표창장 증정 등이 이어졌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은 매주 토요일 3시 대모산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칭 이후 본격적으로 맨발 등산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 은행동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임 시장은 시민들과 대면하고 직접 소통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장, 임동형 은행동장 등 시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시민들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식순은 국민의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소통이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마주 보고 은행동의 오늘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겠다"며 "이곳에 5천 명의 은행동 주민분들이 계시다고 생각하면서 끝나는 시간까지 말씀을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인사회에서 동장들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동 중심 행정 강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추위를 녹이고 함께 맞이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라는 부제로 지난 27일 목감동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금요일 오전 고속도로 교통정보입니다. 고속도로 정체 출근 차량 서서히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증가한 곳도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인데요. 경기권 안쪽에서 남사와 안성 사이 9km 구간 정체 되어 있습니다. 한남IC부터 양재IC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방향 서울톨게이트부터 양재IC까지도 아직까지는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청원방향 마장JC부터 진천IC까지 그리고 하남방향 남이JC부터진천IC까지 정체입니다. 작업이 늘어나면서 불편이 따르는 구간도 있습니다. 하남방향으로 이동 작업을 하느라 증평 일대 원활하지 못한 모습이고요. 수도권 안쪽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여주휴게소 일대인데요. 4차로와 갓길 쪽은 꼭 피해주셔야겠습니다. 영동선 동수원 36킬로미터 구간 갓길에서는 소형화물 고장 처리 중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통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방위사업청이 대전을 발판 삼아 K-방산 육성, 세계 4대 방산강국을 향한 도전을 힘차게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국방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첨단국방과학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방산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K리그1이 5라운드에 돌입하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연패 탈출을 노리는 전북과 첫 승을 꿈꾸는 포항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주요 경기와 주목할 선수, 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과 포항의 맞대결입니다. 전북은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째 승리가 없고, 포항은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전북은 부상 변수 속에서 송민규와 이승우가 공격을 이끌어야 하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부상 이탈 후 전민광을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김천의 매서운 득점력도 주목할 만합니다. 김천은 4경기에서 리그 최다 득점(7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유강현, 이동경, 김승섭 등 다양한 득점 자원이 골고루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천은 16일, 광주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대구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선수, 라마스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올 시즌 복귀한 라마스는 벌써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리그1 슈팅과 유효슈팅 부문에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