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여주 시민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천여만원(217℃)을 달성했다.
올해도 캠페인을 위해 시청 정문에 설치 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3억원)의 1%인 3백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씩 올라가게 되는데, 2022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 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2023년 1월 31일 217℃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와 러시아ˑ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고로 모두의 삶이 팍팍해진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172℃를 훌쩍 뛰어 넘는 후원의 손길이 모아졌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