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호범 부군수가 관내 농업·축산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가축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방역 대응과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부군수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을 찾아 소독시설 운영 상황과 출입 통제 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에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살핀 뒤,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군에서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곡면에 위치한 바나나파프리카 재배 농가 ‘화순부자농장’을 방문해 시설하우스 운영 현황과 작물 생육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관리와 유통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농가 측은 시설 유지 비용 상승과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부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농업·축산 분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농축산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