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박종애지회장) 112개 경로당에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안마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건강등을 증진 시켜 ...

지난 2025년 8월 7일 목요일 1시 보건복지부사업으로 광명시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2025년 경기도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경로당에서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 신청없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써밋플레이스 경로당(김교생회장)에서는 남녀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장애인안마사 4명과 활동지원사분 4명이 방문을 해서 30분씩 안마를 했다.

 


시각장애인 이상희안마사는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실명이 되서 점자교육과 안마교육을 받은후 2012년 광명시 경로당에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안마를 소개한분이다.


처음에는 물건을 팔러온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지금은 서로 받을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였다.
광명시 112개 경로당을 A,B,C 3팀으로 나눠서 순회 안마를 실시한다.

 


안마를 하면서 힘든점은 어느 경로당에는 매트와 베개가 준비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였다.

 

안마를 받은 소감은 시원하고 편안하고 기운도 나고 좋다고 말했다.


박어르신은 단순한 안마가 아닌 치료받는 느낌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일직동 써밋플레이스 경로당 김교생회장은 "전문 교육을 받은 분들에게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과 활력이 되어서 기쁘다면서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