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정혜민 기자 | 7월 21일,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갈등제로 도시’를 위한 선제적 행정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갈등 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교통 분야에서 GTX-B 노선 착공과 왕숙신도시 교통개선대책 승인을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약용 스마트물류단지와 데이터센터 유치 등으로 남양주의 경제 기반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복지와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주 시장은 아이조아센터 도입과 시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강조하며, 다산청년아지트와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시정 계획으로 디지털 전환 행정 고도화, 신청사 착공과 도시 브랜드 제고 등을 제시하며, ‘갈등제로 도시’ 실현을 위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