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 이한빈 기자) 5일 석가탄신일이자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방문했습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 중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예로부터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흙과 우수한 가마 기술을 보유해 양질의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의 도자기를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예스파크에는 다양한 도자기 가게가 있는 만큼 사람들은 마을을 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도자기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도보로 이동하기 먼 거리를 갈 때에는 곳곳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도자기축제 장소들을 순회하는 열차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공예, 도자기 체험 이외에도 놀이터, 미니 집라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4월 25일 개막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도예 업계와 주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천 도자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도예의 국제적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