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언론인 간담회로 성장 비전 제시

2024년 대비 신천지, 언론과의 소통 강화 의지 밝혀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언론과 함께한 한 해 성찰과 비전
신규수 지파장 “미래 위한 활발한 활동 전개할 것” 선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12월 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며 미래를 대비한 성장시대를 열어나갈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규수 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담임 강사들과 지방 일간지 및 통신사 기자 등 16개 언론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언론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 언론 보도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활동 영상 시청 ▲모두발언 ▲2024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봉사 활동, 홍보관 개관, 말씀 대성회, 수료식, 규탄 결의대회 등 주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았다. 이어지는 Q&A 세션에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교회 측이 답변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수행하는 활동들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성경을 기반으로 한 오해는 관련 자료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수 지파장은 “한 해 동안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회와 언론 간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