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올 2월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상승했다.
상하이항운거래소(SSE)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CCFI는 전월 대비 20.9% 상승한 1440.74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 해안 지역 서비스의 하위지수는 전월보다 33.8% 확대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페르시아만∙홍해 서비스 하위지수는 전월 대비 1.8%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CCFI는 전 세계 22개 해운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2개 글로벌 노선의 운임 정보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1998년 1월 1일을 1000으로 설정해 기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