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지난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소재 하이테크 기업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장(新疆) 과학기술청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 농업∙신에너지∙신소재 등 분야의 하이테크 기업은 1천91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장(新疆) 소재 과학기술 중소기업은 전년보다 80.2% 증가한 2천256개에 달했다. 현지의 과학기술 계약 거래액은 73억7천만 위안(약 1조3천487억원)을 넘었다. 전년보다 130% 늘어난 규모다.
한편 신장(新疆)은 과학기술 거래액 90억 위안(1조6천470억원) 돌파, 신규 하이테크 기업 550개 탄생, 과학기술 중소기업 총 2천500개 이상 설립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