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1월 복권 판매액 전년比 73.3% 늘어

지난해 1월 1일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소재 쇼핑몰에서 쇼핑하는 소비자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월 복권 판매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73.3% 증가한 575억6천만 위안(약 10조6천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1월 복지복권 판매액은 196억9천만 위안(3조6천426억원)에 달했다. 전년 동월 대비 81.6% 급증한 수치다.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69.2% 늘어난 378억7천만 위안(7조59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