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지난해 꾸준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940GWh(기가와트시)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액은 1조4천억 위안(약 259조원)을 상회했다.
전력 저장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량은 185GWh를 기록했고 동력 배터리 설비용량은 435GWh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액은 전년 대비 33% 이상 늘어난 4천574억 위안(84조6천19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