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오는 24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의 첫 스타트를 끊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에 이어 진행되는 '그림책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월 주제‘신년(新年)’에 맞춰‘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중석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그림책작가 및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아빠가 보고싶어』, 『열매가 툭!』, 산문집『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토요일에 산책가자!'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그림책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유익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