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내기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미숙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했다.
업무특성상 출장이 어렵고, 집합교육 등에 차출이 어려운 민원담당자의 상황을 고려해 1:1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제증명발급 관련 법령 안내, 업무처리절차 및 유의사항,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 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사건⋅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가 아니어도 읍⋅면⋅동에서 교육을 요청 할 시 수시 교육을 실시해 시 전반의 민원행정역량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