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6일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실내 인테리어와 관련한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인근 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의원, 청소년전문가, 공사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사현장 확인 및 점검, 실내 인테리어 제안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의 실 이용자가 될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공사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해 서원구 성화동 627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377㎡ 규모로 건립 중이며 금년 4월 말 준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강의실, 방과 후 아카데미교실 전용 공간, 도서관, 만남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은 미디어실, 밴드실, 요리실, 노래방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실 이용자가 될 아이들과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