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맞이 특별 종합대책 추진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민관 합동 교통통제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 출하 물류 차량과 방문객이 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등 방문객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해병대 전우회 등 교통통제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흥덕경찰서에 인원 지원을 요청해 도매시장 밖 정문과 후문 교통통제도 추진한다.

 

또한, 1시간 30분까지는 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도매시장 방문객의 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명절 전 내부 환경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전 소비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해당 기간에는 후문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