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구매탄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영통구는 약 16명의 홍보·단속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을 돌며 화재예방 안전수칙, 불법노점 및 적치물 자율정비 안내문 등을 상가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진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들과 상생을 실천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에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