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근무자들, 어려운 이웃 위해 장작판매수익금 기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근무자들이 지난 1월 3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장작판매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3년 3월 17일 영도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매, 10월 13일 새마을문고동삼3동 분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3번째 기부활동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헌 관리소장은“캠핑장 이용객들이 피운 장작 불꽃이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추운 날씨 속에 틈틈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탁해 주신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