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져 돌아온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단양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출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작년보다 확대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업주부·퇴직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기업에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침이 대폭 개정됐다.

 

기존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만 한정됐던 참여기업 대상을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참여자 일일 교통비 지원액이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증액됐고 외국인의 경우 기존 F-6 비자 외에도 F-2,. F-4, F-5, D-2, D-4 비자까지 허용됐다.

 

3개월 이상 계약 후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과 구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