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 구조대의 안전관리와 전문성이 전국 최고로 평가받았다.
2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023년도 119구조대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 순천소방서 119구조대가 최강구조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조대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복잡·다양해지는 구조 환경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위험상황에서 구조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소방청에서 ’23년 시행된 제도이다.
소방청은 전국 248개 구조대에서 운영 중인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향후 우수사례 전파와 성과분석을 토대로 구조대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에 전국 최강구조대로 선정된 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청장상과 우수구조대원 마크 및 최강구조대 현판을 받게 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구조 프로그램 개발 및 구조장비, 훈련시설 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