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은 13일 신임소방공무원 교육생 62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신임 교육생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직 소방관 178위가 안장된 묘소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큰 희생정신을 보여 주신 순직소방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참배를 마친 교육생은 “우리 사회의 안전를 위해 희생하신 순직소방관의 큰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소방관으로 임용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영근 본부장은“이번 현충원 참배를 통해 교육생들이 소방정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명예·신뢰·헌신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