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가 2024년 1분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 스마트폰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됐다. 또한 ICT기술 발달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마트, 식당, 주유소, 하물며 관공서에 이르기까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가 도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강사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방법 같은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5~10명 정도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장소와 교육생 수, 무선인터넷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