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지사협, '맞춤형반찬지원사업' 3차 추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위한 특화사업 「맞춤형 반찬 지원 사업」을 3차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지원 사업 지원금을 후원받아 청평면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추진 및 반찬전달 등 공공 기관 및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내 반찬가게 종운식품(대표 이종배)과 업무협약을 맺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장애인 및 중장년 남성세대 등 30가구에 월 5만원 상당의 맞춤형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매달 이렇게 반찬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혼자 살며 반찬을 해먹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반찬을 제공해주셔서 끼니를 잘 해결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움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