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11월18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올해의 마지막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으로, 11월8일부터 개최된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전시와 클래식 협주 및 음악·미술이 융합된 강연을 미술관 전시실 공간에서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연자 조선주 / 플루트 라현수 / 소프라노 김정아 / 피아노 조가희 / 더블베이스 김석민이 참여한다.
미술관에서는 11. 08.~ 11. 19. 기간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지역작가 40명의 각양각색 작품과 이와 연계한 클래식 협주 및 강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