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초등학교 관리자의 정책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늘봄학교 사업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희망하는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이천 관내 초등학교 3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늘봄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육과 양승철 과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다변하는 사회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학교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