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향후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에 활용될 의정부 마을버스의 새로운 명칭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노선은 고산~장암역을 운행하는 의정부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상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총 15명에게 의정부사랑지역화폐를 시상한다. 최우수(1명) 30만 원, 장려(14명) 각 5만 원 상당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의정부시의 특징과 이미지를 잘 표현하면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버스 명칭을 기다린다”며, “의정부시 버스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