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6월 28일 여름철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점검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용 중인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로'대원칸타빌1차'와'라온프라이빗(고래놀이터)'두 곳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최대수심 등 표시 여부, 전기동력 사용시 감전사고 방지 처리 여부, 가동 및 완전 배수 후 시설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및 관리감독 이행 실태를 중점사항으로 점검했고,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뿐 아니라 여름철 계속해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으로 선제적인 대비를 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검검을 펼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