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를 초빙하여 ‘21세기 공직자의 민원서비스, 그리고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주제로 전부서 직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각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내 삶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개인의 민원역량으로 연결되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여주시는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 · 각계각층 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친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공직자 분야에 대한 일환으로 여주시청 전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내 삶이 적정하게 안정되어 있을 때 친절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평소 공직자 한명 한명의 스트레스 관리가 민원서비스에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CS 교육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나의 심리가 안정되어야 진정한 친절이 우러나올 수 있다는 교육이 아주 신선했고, 앞으로도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친절을 강조했고 친절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과도 연결되므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위해 이번 친절교육의 효과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