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한국실버천사봉사단·마중물, 설맞이 합동 봉사 성료

80세·90세 맞이한 어르신 위한 '설맞이 생신잔치' 개최
전통예술 공연부터 현대 무용까지…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큰 호응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기자 |

지난 2월 11일, 한국실버천사봉사단과 전통예술공연단 '마중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생신 잔치와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 80세와 9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 케이크 커팅과 생신 축하로 시작된 온정의 시간

행사의 시작은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식으로 문을 열었다.

김종문(80세), 정금자(88세), 김덕자(90세)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봉사자들과 함께 촛불을 끄며 기쁨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장수를 기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눈과 귀가 즐거운 '전통예술 마중물'의 160번째 공연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전통예술공연단 '마중물의 160번째 정기 공연이 펼쳐졌다.

  • 국악의 향연: 오현서 명창이 창부타령, 태평가, 만고강산 등을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 전통의 멋: 구복희 선생의 진도북춤 공연이 이어져 한국 전통 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 이색적인 무대: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알로하 훌라' 팀의 하와이 민속춤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

특히 강계전 회장은 얼마전 모친 상(喪)을 치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라 섹소폰 연주를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  또한 정수아 교수의 열창과 아코디언 연주, 강찬희 가수의 트로트 메들리는 어르신들이 직접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효(孝)의 가치 실천하는 지속적인 봉사 약속"

사 마지막에는 어르신들이 보고 싶어 하던 '홍서방'이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한국실버천사봉사단에서 준비한 '케이크 떡'을 나누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실버천사봉사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공연단 마중물과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 2월 설맞이 한국실버천사봉사단과 전통예술공연단 마중물의 합동 봉사활동 (https://www.youtube.com/live/ViCVSWXcE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