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철 기자수첩] 홍익인간의 정신,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다

청년이여,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미래를 열자
세상을 이롭게 하는 힘, 청년에게 달렸다
동방의 빛, 청년이 다시 밝힌다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정신은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닌,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더욱 깊은 의미를 던집니다. 나만의 성공, 나만의 행복을 넘어,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인류를 위한 삶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의 청년들은 치열한 경쟁과 개인주의 속에서 지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지금, 서로를 위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홍익인간의 가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서로를 이롭게 하려는 청년의 실천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새로운 힘입니다.

 

이제 청년 스스로가 정체성을 세우고,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때입니다. 정부와 사회도 청년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나서야 합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전반에서 청년의 도전이 존중받고, 기회가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년들이 홍익인간의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할 때,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동방의 빛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청년들이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여러분은 세계 평화를 이끌 미래 세대입니다. 다가올 골든타임 5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데 앞장서 주십시오.

 

이제, 출산과 출생을 살리는 ‘구국운동’의 주체가 되어주십시오. 우리가 함께할 때, 대한민국은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