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 시청 //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 개최
[한국소통투데이=정혜민 기자] 7월 21일,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갈등제로 도시" 비전을 강조하며, 행정 초기 단계에서 갈등의 원인을 차단하는 선제적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교통 분야에서 GTX-B 노선 착공과 왕숙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 승인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영아 전담 아이조아센터 도입과 다양한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문화와 청년 정책도 강화를 위해 다산 청년 아지트와 문화시설 확충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경제 자생력을 위한 정약용 스마트 물류단지와 데이터센터 유치 등도 성과로 언급됐다.
주 시장은 향후 디지털 전환, 균형 발전을 위한 신청사 착공 등의 계획을 밝혔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주 시장은 갈등 예방 시스템을 행정 전반에 확립하여, 남양주를 갈등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