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경선 승리’ 김중남의 첫 행보, 충혼탑 참배와 주문진… “강릉 대전환 서막 열다”

  • 등록 2026.04.10 22: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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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주문진항 방문… “주문진의 부활이 곧 강릉을 살리는 길” 강조
해안 국가정원·리노베이션 등 주문진 현안 챙기며 민생 속으로 ‘본격 행보’

- 오전 9시 순국선열 앞 필승 다짐 “투명하고 정의로운 시정 펼칠 것”

 

[강릉=양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후보가 10일(금)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선 승리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경선 승리의 기쁨을 뒤로하고 가장 먼저 호국영령 앞에 선 김 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강릉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 “정의로운 시정으로 보답”… 충혼탑서 울려 퍼진 필승 결의

이날 오전 9시, 김중남 후보는 기초·광역의원 예비후보자 및 당원들과 함께 경포대 충혼탑을 찾았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김 후보는 방명록에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새겼다.

 

참배를 마친 김 후보는 “강릉의 정체된 정치를 바로 세우고 시민의 삶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며 “오직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경청 정치’를 펼치겠다는 그의 평소 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한 행보로 풀이된다.

 

■ 주문진에서 다시 띄우는 ‘강릉 부활’의 돛

오후 3시, 김 후보는 강릉 북부권 경제의 핵심인 주문진 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주문진은 지난 2월 20일 김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화려했던 주문진의 부활이 강릉을 살리는 길”이라며 주문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해안 국가정원 조성: 주문진-연곡-사천을 잇는 약 9km 구간에 해안 정원길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 및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주문진 항구 리노베이션: 항구 배후지를 새롭게 단장(리노베이션)하여 관광객 유치 동력을 확보한다.

시민 휴식 공간 확충: 주문진 소돌 시민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김중남의 대장정”

김중남 후보의 첫날 행보는 ‘초심’과 ‘현장’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 김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가장 먼저 민생의 현장인 주문진을 찾아 주민들과 차담(茶啖)을 나누며 정책의 나침반을 다잡았다.

 

강릉의 김중남 후보는 ‘주문진의 부활’을 강릉 전체 발전의 기폭제로 삼으려 한다. 특히 지역구 의원 후보들과 함께한 이번 행보는 민주당의 ‘원팀 시너지’를 유권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강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충혼탑의 엄숙함과 주문진 시장의 활기 속에서 시작된 김중남 후보의 진심이 6월 3일, 강릉 시민들의 마음속에 어떤 결실로 맺어질지 153만 강원 도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

양호선 기자 sun47net@g.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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