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명준 군수 : 군의원부터 재선 군수까지 6년의 발자취…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재확인
[고성=양호선 기자]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함명준 고성군수가 자신의 정치 철학과 고성군의 변화 과정을 담은 저서 『6년의 여정』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2시, 고성문화원 3층에서 열린 함 군수의 출판기념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군민과 내외빈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함 군수가 군의원과 군수로 보낸 지난 6년 동안 고성군이 거둔 혁신적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권력은 군민으로부터”… 현장에서 길어 올린 정치 철학
함 군수의 저서 『6년의 여정』은 “권력보다 책임을 선택한 시간”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한다. 그는 책을 통해 “정치는 권력을 향해 가는 길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라며, 고성에서 나고 자란 이웃으로서 지역의 현실을 몸으로 겪으며 고민해온 흔적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함 군수는 “행정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 않고 사람의 삶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현장 중심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년을 “고성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현재를 살피고, 망원경으로 별을 바라보듯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라고 회고하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 민자 4조 유치와 관광 1천만 시대… ‘고성 대전환’의 기록
저서의 2부 ‘고성이 낳고 기른 사람, 함명준’에서는 그가 일궈낸 굵직한 군정 성과들이 상세히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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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 거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민자 4조 원 유치와 10건의 대규모 파이프라인 구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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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도약: 6년 연속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찾아오는 도시’로 거듭난 고성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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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 행정: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천 원의 버스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실무 행정의 기록들.
함 군수는 “결정은 내가 하되 성과는 군민의 것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고성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가 지역 지속의 토대가 되는 환경을 조성한 배경도 설명했다.

■ “멈추지 않는 여정, 다시 선택의 자리에 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함명준 군수가 가진 ‘진정성’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핀란드가 노키아라는 단일 경제 모델의 붕괴를 시민 중심의 유연한 혁신으로 극복했듯, 함 군수 역시 ‘고성 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당 소속을 넘어 오직 지역의 미래만을 고민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삼척의 이광우 예비후보가 ‘기본이 튼튼한 도시’를 외치고, 동해의 후보들이 ‘정책 토론’을 제안하는 등 강원 남부권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함 군수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북부권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상징적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는 완성형이 아니라 과정”이라며 매일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살맛 나는 고성’을 향한 남은 여정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명준 고성군수의 출판기념회 소식과 저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다음 단계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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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에 언급된 '민자 4조 유치'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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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함 군수의 '천 원의 버스'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의 추진 현황을 분석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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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함 군수의 이번 행보에 대한 지역 정가의 반응과 선거 전망을 정리해 드릴까요?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