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산시, 지난해 외부 송전량 역대 최고

  • 등록 2024.01.31 1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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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지난해 산시(山西)성의 외부 송전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시성 통계국은 30일 지난해 산시성의 외부 송전량이 전년 대비 7.7% 증가해 1천576억㎾h(킬로와트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성 발전량의 3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산시성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성(省)급 지역은 23개로 확대됐다.

전력망 작업자가 설비를 점검·수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산시성 전력망은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의 주요 구성 부분이다.

산시성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산시성 발전량은 4천461억㎾h였다. 그중 재생에너지(수력·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량이 전년보다 17.9% 늘어나 892억1천만㎾h를 기록했다.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20%로 1.9%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 산시성 발전 설비용량은 1억3천304만1천㎾(킬로와트)로 집계됐다. 그중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5천309만1천㎾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전체 발전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4.1%포인트 늘어나 39.9%를 점했다.

관리자 기자 nbu98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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