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권역별·테마별로 운행하는 '파주시티투어' 민간 위탁사업자를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제안서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파주시청 관광과(관광마케팅팀)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기획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나라장터를 참고하거나 파주시청 관광과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문성 있고 우수한 민간위탁 사업자의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와 지에스(GS)리테일이 지역사회 내 24시간 꺼지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에스(GS)25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공공기관 등 법정 의무시설의 실내에 주로 설치되어 있어 운영시간이 종료되는 늦은 시간에는 사용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설치로 24시간 언제나,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지에스(GS)리테일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가능한 지에스(GS)25편의점 20개소를 선정하여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교하술이홀점 ▲파주금촌점 ▲임진각평화점 ▲법원산단점 등 20곳이며, 설치 위치는 파주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응급 안전망이 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파주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파주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관광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관광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위촉됐다.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위원회는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제20조에 따라 ▲관광진흥계획의 수립․시행 ▲관광자원 개발사업 ▲관광시책 사업 ▲민간위탁 및 대행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분야 2023년 성과 및 2024년 계획’을 공유한 뒤, 위원들과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관광분야 성과․계획으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이 ‘2024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16억 원을 더해 총 80억 원을 투자해 캠핑장 70면을 조성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임진각․마장호수․공릉관광지 3곳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매년 경기도 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 대상으로 4개 항목(사업관리, 환자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교육 및 홍보)에 따라 평가한 후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환자 역학조사 및 발생지 집중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44개소 운영 ▲잔류분무 시범사업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의료기관 및 약국 집중 홍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서 ‘내년도 파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교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도시를 위한 비전, 역점 과제를 짚어봤다. 파주시는 내년에 396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0여 개의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 중심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교급식비 ▲초등학교입학축하금 ▲고교무상교육비 ▲교복비 및 체육복비 등 4개 사업에 250억 4천만 원을 편성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내년도 학교 급식비는 230억 원을 편성해 학교 급식 지원단가 상향 및 지원 일수를 확대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올해 신설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사업은 내년에도 추진되며, 초등 입학생이 있는 모든 가정에 1인당 10만 원씩 파주페이로 지원한다. 또한, 중고등학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함께 체육복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인상액은 기존 단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린다.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 스스로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평가 등을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만성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보건소가 기획하는 기존의 사업방식을 타파하여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도록 추진한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 해 동안 각 사업별 담당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내년에도 시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운영에 앞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의중앙선 월롱역은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인근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으로 가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환승주차장 부족으로 주민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따른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일원 월롱역사 인근에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에 돌입하여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2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시범 운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미비한 시설물에 대한 마무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월롱역 환승주차장은 지평식으로 19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시공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22시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초과 30분 마다 200원, 일 최대 3,000원이 부과되며, 평일(22-0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파주시의 국비 확보 성적은 고무적인 성과라 평가된다. 파주시는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정부 부처 등에 파주시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함께 사업비가 최대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 지은 2024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파주시 사업비는 당초 안보다 27억 원 증액된 4,843억 원이 편성되어 최종 통과됐다. 분야별로는, 파주시민의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파주시 핵심 현안인 교통 및 물류 분야에 총 13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진아 의원이 추천한 보육청소년과 엄태연 청소년안전망팀장을 선정했다. 엄 팀장은 관내 위기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을 위한 선도 보호 활동 운영 지원에 기여했다. 먼저 청소년 가족의 글램핑 체험을 운영해 가족 관계 개선 및 힐링 체험을 지원하고, 보컬 프로그램 등 청소년 맞춤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 위기 극복 및 성취감 향상을 도모했으며, 긴급개입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 대해 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청소년 마음 돌보미, 마음 우체통 사업 추진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룸카페,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와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통행 금지구역인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합동 순찰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하는 마음과 적극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12월 28일 법원읍 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엮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 기록집 발간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법원읍은 인구 유입과 재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파주지역에서 비교적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법원읍의 옛 모습과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전 마을의 형성 과정 등 역사 및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기억하고자 기록사업을 기획했다.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법원읍 편-'은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채록단이 법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술 인터뷰를 진행해 오랜 세월 겪어온 당시의 시대상과 개인의 생애사를 담아내는 등 법원읍의 기억을 소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기록사업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채록단과 어반스케치 동아리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시민이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기록물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밖에도 출판기념회에서는 드론으로 법원읍 마을을 촬영한 생생한 탐방 영상을 함께 시청할 계획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법원읍 기록사업은 파주시의 민간기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