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는 1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건의안 2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윤창철 의장은 이날 ‘한탄강 환경 보존을 위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한탄강 하류 색도는 19도로 친수용수 수질기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양주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을 지나 연천까지 이어지는 신천의 수질 때문이다. 신천의 색도는 무려 38도에서 55도에 달한다. 2022년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를 살펴보면, 한탄강의 색도를 개선하는데 4년 동안 무려 8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880억 원에 이르는 엄청난 비용은 신천과 한탄강이 흐르는 양주·동두천·연천 등 기초자치단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윤창철 의장은 “헌법에 환경권(제35조)이 있고, 강과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할 책임이 국가에 있다”며 “정부는 한탄강 수질 악화의 주 원인인 신천의 색도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4회 연속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1일에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과 2020년 재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6년 동안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그 자격이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양주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직원 휴양시설 숙박비 지원, 가족 돌봄 휴가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공직자들이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가 30일 오전 10시, 양주 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양주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갖고 도시 성장에 따른 교육 환경을 두루 점검하고, 시민이 원하는 양주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교사의 높은 전보율 해결, 과대과밀 학급의 해소,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 학부모 소통채널의 활성화 방안 등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된 양주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지연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도하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홍섭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은 발제자로 나서 미래교육의 변화요소를 짚은 뒤, 양주 교육의 향후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 연구위원은 양주 교육의 중장기 대책으로 우수교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투자와 경쟁력 있는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정현호 시의원,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배지훈 학부모, 임경빈 동두천양주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9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나를 만나기 좋은 시간, 좋은 에너지 끌어! 올려!’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및 관내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복지 발전의 일선에 서서 이바지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은희 강사의 마음 근육을 강화하는 회복탄력성 강의와 꽃이 주는 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김혜수 강사의 아크릴 꽃볼 무드등 만들기 체험 활동 등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마음 회복 기회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항을 더욱 체계적으로 논의하여 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관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2023년 사업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공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1년간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 여성 발전 유공 표창, 토크콘서트,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영상 상영에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실천 캠페인, 하천 정화 활동, 각종 행사(3.1절 기념행사, 왕실 축제, 양주평화기원예술제, 문화재야행, 천일홍 축제 등) 지원,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나눔 기부 등 1년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상을 보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윤혜선 회장은“우리 여성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在)백석 충청향우회에서 기부한 백미(10kg) 40포(환가액 150만 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한 ‘꽃 피는 산골’(대표 조충기), ‘사랑교회’(목사 이원), ‘빌리아드2000(대표 안상덕), 양주해찬솔펜션(대표 박창남), 소래버섯나라(대표 이상준)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하늘물 근린공원’에서 진행 중인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무장애 힐링나눔길’은 경사도를 8% 이하로 낮추고 길의 폭을 1.5m 이상으로 넓혀 일반적인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 약자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의 일종이다. 시는 작년 1월부터 관내 광사동 659에 소재한 ‘하늘물 근린공원’ 내 숲길 전 구간을 보행 약자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총길이 1km)을 조성하고 있다. 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환경사업소 소장 및 공원사업과 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무장애 힐링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관계 부서에 보고 받는 한편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부분에 대한 개선 및 보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일반인 및 보행 약자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인 어르신이며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전체 2,460여명(사업량 변동 가능)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증명서(해당자) 등을 가지고 접수 기간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를 방문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청 분수대에서 2023년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내빈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또한, 양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9월 진행한 위대한 축제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 20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써달라며 양주시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