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로보큐브테크(대표 김영석)는 2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에 백미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이영숙)에 2천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간 ㈜로보큐브테크는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남양주시로 사업장을 옮기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영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로보큐브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 봉사회에서도 지금처럼 계속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로보큐브테크는 디지털 모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기반 모터 제어기, 로봇용 모션 센서, 로봇 모듈 등을 개발하는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