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진작 행사인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를 개최하고 권역별로 홍보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는 전국적인 상품 및 서비스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광명시에 맞게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소상공인협회, 광명전통시장 등 총 2,483개소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관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등의 혜택 제공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특별 프로모션, 광명전통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광명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 철산, 하안, 소하·일직 4개 권역에서 시민들에게 광명세일페스타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고, 춤·노래 공연 및 삐에로 이벤트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홍보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세일페스타 홍보 지원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소하·일직권역과 11월 3일 광명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