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드론 앞세워 신성장 생태계 구축 선언
이천시는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본 예산을 총 1조 3,506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이를 산업·복지·교육·안전 등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및 신산업 강화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기반 확충이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의 컨트롤 타워가 될 **'이천산업진흥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22만㎡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확장하고, 미래 먹거리인 드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교육·안전망 구축
민생 안정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속도를 낸다.
민생 복지: 일자리 종합 대책을 통한 맞춤형 고용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교육: 반도체 특화 과학고 유치 및 추진
안전: 24시간 안전 상황실 운영 및 스마트 CCTV 확충을 통한 촘촘한 안전 관리
■ 도농 상생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이천 터미널 환승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도시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체육 인프라와 농촌 개발을 병행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도 경쟁하는 시대"임을 강조하며, "이천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도시로 키워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