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인생마루_매곡’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습니다.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과 공무원·주민·전문가의 협력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이동 동선 재배치, 안전 손잡이,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 등 실제 이용 요구를 반영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양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노후 경로당과 지역 커뮤니티 시설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