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주최한 ‘제5회 동명커피산책’이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을 주제로 커피와 지역 상권, 예술,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열렸습니다.
'커피MBTI’와 ‘와플콘 라떼’ 등 이색 프로그램과 메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커피취향상’에는 초콜릿향 커피가 뽑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은 커피 부스와 체험존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커피산책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비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